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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특집기사] 명문장수기업 탐방 '전세계 수소차 절반 이상은 우리밸브 사용'

  • 작성일 : 2022.11.28 15:12
  • 조회수 : 549


[조선일보-특집기사] 명문장수기업 영도산업 탐방 


- 약 50년의 오랜기간 동안 가스실린더용 밸브 개발·제조 외길

- 사업초창기 가스불모지나 다름 없었던 국내 가스산업 속에서 국산화 및 역수출 성공의 신화를 이루며, '최초기록 수집가' 로 불리기도..

-  2013년 국내최초 수소연료전지자동차 수소저장용기용 밸브(수소밸브) 개발에 성공하며 탄소중립 실현할 핵심기업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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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산업 이광호 대표이사가 검수라인에 진열된 수소밸브 제품들을 점검 하고 있다.


1974년 설립된 영도산업은 가스밸브 전문 기업이다. 1985년 국내 최초로 액화석유 가스(LPG)용 밸브 KS인증을 획득하고, 2001년에는 압축천연가스(CNG)용 밸브를 국내최초로 개발하며 국내 가스밸브 제품의 역사를 써왔다. 


지금은 수소차 탱크 밸브 세계 1위로 유명하다. 전 세계에서 굴러다니는 수소차 10대 중 6대가 영도산업이 만든 탱크밸브를 달고 다닌다. 국내 시장 점유율은 90%를 넘는다. 이광호 대표이사는 "우리 회사 제품이 현대차 넥쏘와 수소버스에 장착돼 세계로 수출되고 있다"고 말했다.


영도산업은 현재 제작 중인 수소차 밸브를 고도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매년 매출의 6% 이상을 R&D에 투입하고, 연구 인력의 비율도 전 직원의 10.5%에서 2024년까지 12%로 늘릴 계획이다. 이광호 대표이사는 "수소차 관련 사업은 100년 이상 갈 사업"이라며 "보다 다양한 차종에서 더 다양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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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https://www.chosun.com/economy/industry-company/2022/01/05/ICN2HFMYJ5CM5HESKYC6ZIOYIU/